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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정길 위에서,

쉭앤칙(chicandchick) 소이캔들 125ml / 캔들 터널현상 해결! 쉭앤칙(chicandchick) 소이캔들Frankincense & Myrrh ㅎㅎ 급조한 인트로(?!) 이미지..쉭앤칙 홍대 매장에 들러서 산 녀석이에요~! 홈페이지에 제가 구매한 향은 없네영;; 다른 캔들샵에서도 안파는 향이라 신기해서 샀는데먼가 뿌듯?!ㅎㅎ 쉭앤칙이 원래 천연화장품 제품으로 유명하던데 -저는 그냥 소이캔들로 시작했어요 ㅎ 요즘 부쩍 캔들에 관심 많아서 여러군데 사봤는데-이번 향은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_^ Frankincense & Myrrh 라는 향인데,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며 크리스마스에 선물했다고 알려지는 향이에요. 명상과 기도에 자주 사용되어 지는데 -저도 확신할 수 없지만 - 다니고 있는 요가원에서 맡던 향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뭔가 절에 갔을 때 평온함 ,.. 더보기
남포동 고갈비 골목, 시간을 거슬러 희망을 - 남포동 고갈비 골목, 시간을 거슬러 희망을 - 남포동 고갈비가 유명한 건 오래 전 부터 알고 있었다. 형부가 좁다란 고갈비 골목길을 통과하면서"처체, 꼭 한 번 가봐. 끝내줘" 했을 때도 - 어디 부딪히는 데는 없는건지 아슬아슬한 마음만 들었다. 그래도 입맛도 꽤 까다로우시고 -일적으로는 더더욱 고급진데(?!)만 가시는 분인데,그런 형부가 추천하는데는 이유가 있겠다 싶었다. 말도 제대로 못하던 조카가,눈 깜짝할 사이 집을 뒤집어 놓을 만큼 시간이 흘렀다. 남포동이 조금은 낯설어 질 때 쯤,돌아온 부산은 내게 가고싶은 것 투성이인 새로운 도시였다. 특히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보며 눈물을 왈칵 쏟을 만큼 그리웠던 광안리 바닷가는 작품으로 다가왔다.진한 바닷내음과 '복작복작' 사람냄새나는 맛있.. 더보기
신혜성 S(에스) 나왔다 뚜둥...!! 팬들 사이에선 뜨거운 감자 -나도 내키진 않았지만 오빠 결정이니깐 ..그냥 숨죽이면서 기다렸는데 ㅠ 하아............. 리즈에 리즈를 거듭하는 저 오빠는어디가 끝인가.........................ㅠㅠㅠ 아침부터 버스에서 실실실실..................... ㅋㅋ 스엠 콘서트 간건 차마 눈뜨고 못보겠어서 미뤘는데 -어떤 여신님 후기를 보니 - 용기가 생겨서........... 저기 스엠콘썰 맞음???규현이 나올 때 함성 만큼 신숑이 노래도 못부르게 만드네ㅋㅋㅋㅋ암.. 역시 우리 오빠는 ㅠ 그냥 마성으로 1초만에 똭!!!!!!!!!!아님... 원래도 똭!!!!!!!!! ㅋㅋ ..지금은 이렇게 말하지만 -그냥 다행이야이왕 하기로 한거면 뜨겁게 사랑받았으면 했거든 .. ♥ 그래도.. 더보기
[댄싱9 시즌2] 2차 드래프트 베스트 무대 [댄싱9 시즌2]2차 드래프트 베스트 무대 최수진&손병현 (레드윙즈)I Have Nothing - Whitney Houston / 소품 : 붕대 김설진&김경민 (블루아이)기억상실-거미 / 소품 : 여행가방 이 날, 이미 설느님과 수진언니는 내 마음속 1등!!^^ 더보기
캐나다 어학연수 중이신 오레오킴, 어여 돌아와요. 보고싶당흑 못생긴 사진만 골라보는데..검색도 잘 안하려고 하는데..보고싶다ㅠㅠ 그래도 엠오빠의 댄싱9도 시작되었고~리다오빠 드라마도 준비중이니깐~^_^콩닥콩닥 수니 가슴이 마구 뛴다~~~~ 룰루~~ 오빠얌은 쏼라쏼라 배워서 해외 진출할껀가 봉가??나도 연수가고프당비틀즈 노래나 들으며~영국의 분위기나 흠씬 느끼고 있음ㅎ 더보기
국민안전, 정부가 아니면 누가??? 세월호 참사.. 이제 사고라는 단어를 붙일 수 없다. 썩어문드러진 사회가 고스란히 드라나고- 국민들과 대한민국은... 무너지고 있다. 사고 8일째, 시체를 찾았다는 소리만 들려올 뿐- 생명의 기운은 감돌지 않는다. '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 아이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고 있지만, 기다림은 참담함과 회의감과 무기력함으로 자꾸 변하고 있다. 뉴스의 꼭지 하나 하나가 기가 막히게 만드는 이 와중에도 내 머릿속을 두드리는 뉴스가 하나 있었으니 ... 민경욱 대변인 “청와대는 재난 콘트롤타워 아니다” 그럼 누가 이 재난을 , 인재를 컨트롤 한다는 것인가? 해도해도 너무하는 정부지만, 무책임의 극치를 달리는 저 말에 그만 두 손 두 발 다 들어버렸다. 직업 윤리를 운운하며 달아난 선장을 .. 더보기
동대신동_ 갤러리 카페&멀티샵 '드가' [Pop Busan Reporter] 등록일자 : 2010-08-19 글=김민정 기자, 사진=김태열 기자 현재는 많이 쇄락했지만, 5년 전만 해도 부산의 최고가 부동산 지역이었던 동대 신동은 낙후라는 표현을 쓰기엔 너무 아까운 곳이다. 작지만 여전히 북적이는 시장통, 옛 명성은 잃었지만 주민들의 건강과 친목 도모 장소로 안성 맞춤인 구덕 운동장,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과의 조우가 멋진 꽃동네로 향하는 길목이 주민들 가까이 밀착되어 있는 곳이다. 인근에는 학교가 꽤 있어 웬만한 식당과 카페 등도 구색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곳에 위치한 카페 ‘드가’는 담배 연기 없이 주부들이 차 마시기 좋은 곳을 위한 공간으로 출발했다. ▲ 한국화 소품 상설전이 열리고 있는 카페 '드가'의 외관.  취재 전 알고 지냈던 ‘드가’의 작고 소담한 카페 안은, .. 더보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의 어제 [Pop Busan Reporter] 등록일자 : 2010-07-22 2010년은 축제의 해라고 해도 무방하겠다. 첫 원정 16강 달성으로 뜨겁게 달구어진 한반도는 11월에 있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다시금 들뜨고 있다. 일본과 나란히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일궈내며 아시아 축구의 위력을 세상에 떨친 축구,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야구, 그 외에도 다양한 종목에서의 한국의 선전이 기대되기에 더욱 목이 빠지게 기다려 지는 아시안 게임이다. 하지만, 가을의 축제를 기다릴 필요 없이 뜨거운 한 여름의 축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 올해로 5회를 맞는 부산 국제 매직 페스티벌의 포스터.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에만 국가 대표가 있는 건 아니다. 2006년 '이은결 마술사'의 FISM 1위라는 엄.. 더보기
일본식 교자 전문점 'HARU' [Pop Busan Reporter] 등록일자 : 2010-08-05 대학가에는 새로운 문화 코드가 많다. 그 만큼 음식도 새로운 것들이 많이 있다. ‘만두’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인가? 중화요리를 먹을 때 '군만두 서비스'를 외치는 것을 빼놓지 않는 이들이라면 바삭한 군만두가 빠르게 뇌리를 스칠 것이다. 가던 길을 멈추게 하는 만두집의 뽀얀 연기, 속이 훤히 비치는 촉촉한 물만두도 좋다. 우리 생활 속에 자연스레 녹아 든 풍경처럼, 한국인에게 친숙한 음식인 만두는 사실 중국에서 전해진 음식이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에 전해지면서 각국의 독특한 스타일로 변형시켜 전해져 왔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만두를 어떻게 먹을까? 그들이 주로 선택하는 야키 교자는 만두를 촉촉하게 쪄낸 다음 한 면만 다시 구워내어 만드는 조리법을 사용한다. 덕분에 군만두의.. 더보기
보고갤러리_사하구 당리동 [Pop Busan Reporter] 등록일자 : 2010-07-08 흔히들 그림은 배부른 사람들이나 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문화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단시간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 뮤지컬이나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대중 문화에 익숙해서인지 미술과의 간격은 좀처럼 좁히기가 쉽지 않다. 현대에 와서 미술은 고고함을 벗어 던지고 대중과의 소통을 꾀하고 있다. 덕분에 그래피티(graffiti, 공공장소에 하는 낙서 등)와 같이 갤러리를 탈피하여 길거리 등에서 쉽게 미술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변화 이외에도 대중과 소통하려는 미술계의 움직임이 계속 이어지고 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갤러리의 변화. 여기, 사하구에 유일 무이한 갤러리로써 新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오픈한 Bogo gallery 만나보자. ▲ 상설전이 열리고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