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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을 논하는 마케터/마케팅/ 경영전략

품질경영 혁신 기법 _ 6시그마 감잡기



오늘은 6시그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부족한 점이나 잘못된 해석 혹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품질경영 혁신 기법 _ 6시그마 감잡기 : 이론적 접근 ]


6시그마는 GE의 잭 웰치에 의해서 유명해진 품질경영 혁신 기법입니다.
1987년 모토롤라의 마이클 해리로 부터 출발했죠.

당시 정부용 전자 기기 사업부에서 일하던 그는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통계 지식을 활용하자는 생각을 떠올렸고, 이 것이 6시그마의 출발이 되었습니다.

 



그림을 보니, 좀 감이 오시나요???ㅎㅎ

이 그림처럼 6시그마의 1차적 목적은 '불량'의 기준을 더욱 완벽하게 하는 것이에요.



완벽하게 모든 테스트에서 합격이 나지 않으면 아예 첨 부터 불량이랴 라고 해버리는 것이죠.

공장에서 미리 고장날 확률이 0.1% 라도 있는 제품을 사전에 출시하지 않음으로서

소비자에게 떨어지는 제품이 불량일 확률이 거의 10억개 중에 2,3개 정도만 되도록 만드는 것이 6시그마의 요지 입니다.


 

즉, 결함이 없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 능력
정량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 것의 최상의 상태라고 정한 것이 6시그 값입니다.



때문에 프로세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결함을 줄이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밑의 그림처럼 생산 뿐만 아니라 배송 시간, 직원이 상품을 다루는 방법, 재고 관리  등등등......

아주 사소한 공정 과정에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세스를 수정하도록 노력하였구요~

( 불량률을 줄이려고 무조건 버릴 수만은 없잖아요....ㅎ최대한 기준치에 맞출 수 있게 무진장 노력하는 거죠.)

때문에 품질을 관리하는 비용이 파악할 수 없게 되고 또 무진장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6시그마를 
실천하는 방법론으로 제시되는 것이 바로 DMAIC 입니다.

 
그리고 5가지 핵심 질문에 대해 답할 수 있는 측정 방법과 각종 지표를 만들어 내서 평가할 수 있게 만들어 온 것이 6시그마가 경영에 미친 큰 영향 중 하나 입니다.
 

 

여기 까지만 알아도 기본적으로 6시그마를 이해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국내에 6시그마 교육과정도 있고, 생산관리직에 관련되신 분은 관심이 많으실텐데...
일단은 6시그마는 품질혁신을 위한 하나의 경영 이론이자 기법으로서 먼저 바라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현장에서 혹은 현장을 위한 디테일한 학습을 하시는 분들은 ,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동안 실험을 통해 오류를 줄여나가면서 정교하게 다듬어진 6시그마를 접하고 계신 것이구요. 



때문에,
6시그마가 발생하게 된 사회적 환경이나, 문제 의식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
앞으로 공부하실 부분에 대한 습득력을 높여드릴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ㅎ


얉은 정보에 변명을 한 번 해보았네요 ........ㅠㅠㅠㅠ




추가로 6시그마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래는 일본은 이러한 6시그마의 이론을 어떻게 직접적인 기업 경영 방식에 적용했는지~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도요타의 사례를 통해 바라본 일본의 6시그마 도입 ] 

일본 기업들이 미국에서 급속히 번지고 성공의 비법이 되어버린 이 6시그마를 보고 반해버립니다.


 

6시그마는 품질 관리를 비롯한 경영계의 혁신이었고 하나의 사조랄까요....??

여튼 이 것이 계속 진화되어서 미국에서는 무결점 주의 등등으로 발전해 나갔거든요.

일본에서는 소니,도시바와 같은 기업이
6시그마 경영법을 들여와 도입해봤지만,
자꾸 실패했습니다. 

 

이 것을 지켜보며 도요타는 그들의 문화 등등에 잘 맞춘 [제 3세대 6시마]
린 생산방식을 도입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방법으로 5S를 강조합니다.

 

이 5S는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정심)을 의미하는데 일본 발음의 영문 첫 단어를 따서 만들었습니다.

( Seiri, Seiton, Seiso, Seigetsu, Sitsuke)

 

이 5S는 단순하게 깨끗이 하는 것이 아니라,

JIT(Just in time : 적소 적량 적시를 지키는 것)사상
잘 실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보이시죠? "낭비를 제거함으로써 생산 흐름을 짧게 한다"

이 것이 그들이 결점을 줄이고 저 비용으로 품질을 향상시키는 비결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었죠.
 

  

 


  

하지만 아시다 시피......

도요타가 엄청난 리콜 사건이 터져나올 정도로 ... 품질에 대한 문제가 많았잖아요. 

그러니 이 것도 거품이었다_ 라는 이야기와 비난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3년 새에 IT 시장.. 아니 세계의 판도는 완젼 뒤바뀌었잖아요.

이로서 세계 1위를 차오른 도요타가 무너지고
애플이 만든 아이폰을 필두로한 스마트폰이 세상을 휘저었죠.



이러한 소비재, 특히 스마트폰이 연 모바일 세상으로
기업의 수익을 높여줄 경영 전략이 그 쪽으로 발전하고 있는 실정이구요
때문에 6 시그마의 결점없는 품질력 향상 보다는,
아이디어, 스마트 함, 디자인 등이 경영의 더 큰 주안점이 되고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한국형 6시그마 적용에 애를 썼지만...
성공 케이스가 아직 뚜렷히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과거에 그냥 유행처럼 하나의 경영 방식을 트랜디 한 용어로 말했었죠.
역시 한국의 경영 방식이라는게 ....흠-_-;;;

하지만, 여전히 품질력 향상과 결점 최소화는
어떤 기업이든 비용 절감 측면에서 늘 고민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술, 생산 쪽과 관련한 직종은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분야입니다.




*** 

참고해서 읽으면 좋을 정보들은 링크 걸어 둡니다~^^

 

- 도요타 생산방식(TPS)_ 6시그마의 변천 http://blog.daum.net/gmic_rc/2860365

- 차세대 경영기법 [린 경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24&aid=0000010444  

- 도요타 5S 활동 http://blog.naver.com/joyflora?Redirect=Log&logNo=120027230291

- 도요타 배우기의 함정 http://ryanplee.blog.me/140106313023

- '6시그마'는 가라! 이제는 '스마트'다
 
http://er.asiae.co.kr/erview.htm?idxno=2010102018104460129

- 6시그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6시그마 학습요령 안내  http://blog.daum.net/pyohj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