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용동_갤러리 나무(NAMU) [Pop Busan Reporter] 등록일자 : 2010-06-10 좋은 그림이 주는 감동은 많이 배웠거나, 많이 가졌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부산에 대다수의 갤러리는 해운대에 몰려있는 것이 사실이다. 상대적으로 서부산권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최근 롯데백화점 광복점 오픈, 원도심 사업의 활성화 등으로 활기를 되찾은 서구에 반가운 희소식이 들려왔다. 서구 화랑초교 맞은편 구 솔거그림틀 자리에 들어선 갤러리 ‘NAMU(나무)’가 오픈한 것. ▲ 갤러리의 이름 '나무'와 걸맞게 목재를 사용한 깔끔한 외관. 깔끔한 목재 외관에 빨간 문이 인상적인 외관은 작고 세련됐지만 따뜻한 인상을 풍겼다. 도로가 모퉁이에 자리한 이 곳은 길가다 만난 나무 그늘에서 맛 본 달콤한 휴식과도 같았다. 올해 4월에 오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