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여성 노벨경제학자가 말하는, '따뜻한 비극 해결책' 공유지의 비극, 들어보셨나요? 1968년 12월 13일자 『사이언스』에 실렸던 하딘(G. J. Hardin)의 논문 “공유지의 비극”에서 그는 개인주의적 사리사욕은 결국 공동체 전체를 파국으로 몰고 간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공유 목초지에서 여러 사람이 소를 함께 키운다면,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 과도하게 소의 숫자를 늘리다가 결국은 모든 소를 잃고 만다는 것이죠. 즉, 공유지의 비극은 우리에게 남을 희생시켜서라도 끊임없이 자기 이익과 권리의 극대화를 추구할 경우, 결과적으로 자신을 포함한 공동체 전부가 피해를 입게 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 less="접기"> 공유지의 비극 한 목초지가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다. 즉 그 목초지는 공유지이다. 소치는 사람들은 거기에서 저마다 가능한 한 많은 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