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문화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구 문화의 요람_ 꽃마을과 구덕문화공원 [Pop Busan Reporter] 등록일자 : 2010-05-11 대신동 구덕산 산자락에 위치한 꽃마을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거대한 화훼단지가 있던 곳이었다. 6.25가 터지기 전 이 곳에는 주막집 몇 채뿐 이었는데, 전쟁이 터진 후 몰려온 피난민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마을 주민들이 꽃 재배를 생업으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꽃마을’ 로 불리우기 시작한 이 곳은 2003년부터 마을에 진입도로가 확장되고 현대식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그 모습을 달리하기 시작했다. ▲ 산 중턱에 자리 했지만 잘 닦인 도로와 현대식 건물로 가득찬 꽃마을로 변한 모습. ▲ 꽃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숨바꼭질' 컨셉으로 그려진 재미있는 벽화를 발견할 수 있다. ‘꽃마을’이라는 이름이 무색하도록 많은 꽃들을 찾아 볼 수는 없지만, 여전히 구덕산의 아름다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