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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정길 위에서,/시사 토론

국민안전, 정부가 아니면 누가??? 세월호 참사.. 이제 사고라는 단어를 붙일 수 없다. 썩어문드러진 사회가 고스란히 드라나고- 국민들과 대한민국은... 무너지고 있다. 사고 8일째, 시체를 찾았다는 소리만 들려올 뿐- 생명의 기운은 감돌지 않는다. '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 아이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고 있지만, 기다림은 참담함과 회의감과 무기력함으로 자꾸 변하고 있다. 뉴스의 꼭지 하나 하나가 기가 막히게 만드는 이 와중에도 내 머릿속을 두드리는 뉴스가 하나 있었으니 ... 민경욱 대변인 “청와대는 재난 콘트롤타워 아니다” 그럼 누가 이 재난을 , 인재를 컨트롤 한다는 것인가? 해도해도 너무하는 정부지만, 무책임의 극치를 달리는 저 말에 그만 두 손 두 발 다 들어버렸다. 직업 윤리를 운운하며 달아난 선장을 .. 더보기
한상률 3대 의혹, 그림 로비 뒤에 가려진 MB의 도곡동 땅 정치권을 술렁이게 하는 한상률 3대 의혹. 한상률 前 국세청장이 2/28일 소환되어 수사를 받았습니다. 다양한 의혹 중에서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상률의 수사 쟁점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그림 로비 둘째, 청장 연임 로비 셋째, 태광 실업 특별 세무조사 과정의 직권 남용 1. 한상률 3대 의혹은 무엇인가? 사건 순서대로 3가지 수사 쟁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그림 로비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한상률이 07년 국세청 차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당시의 전군표 국세청 차장에게 승진 청탁을 위해 07년 1월경 그림 로비를 했다는 것이 사건의 골자입니다. 이 사건은 09년 1월 당시 한상률을 불명예스런 사퇴에 이르게 한 것으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08년 말에 전군표 국세청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