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강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MBC스페셜] 김제동, 안철수와 박경철을 만나다. 신년특집 김제동, 안철수와 박경철을 만나다. "똑똑하고 맘 착한 동네 형이 있어서 참 든든하고 행복하다" 김제동씨의 말처럼 그들의 메세지는 따뜻했습니다. 차갑고 단단한 심장을 눈 녹듯 녹아내리게 해주었고, 분노와 좌절의 눈물을 쏟아내고 희망을 갖게 해주었죠. 담을 허물고 담론을 시작하다. 한국 사회에 담론의 창구가 왜 없을까요? 과감하게 현실의 잘못 혹은 부족함을 인정하는 기득권이 없는 것. 아직은 담론이 익숙치 않은 대중들과 편안한 소통을 이어줄 중간자. 이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 혹은 매체가 없음이 그 원인이 아닐까요? 이 세가지를 믹스하여 MBC 스페셜에서 기막힌 기획을 내놓았습니다. 이름하야 “김제동, 안철수와 박경철을 만나다” 인 것이죠. 강연장에서 들을 수 있었던 깊이 있는 이야기는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