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민 감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의 소리+폐막식 짙은 밤하늘 아래 뜨겁게 술렁거리는 사람들의 물결, 1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끝을 장식하는 폐막식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사진출처: 뉴시스 대학교에 들어간 후, 매년 빼먹지 않고 영화제를 챙겨오기 시작한지 4년째입니다. 4년동안 개막식은 가봤어도 폐막식은 처음 가봤는데, 개막식의 설렘보다 더 농도짙은 아쉬움이 밀려오더군요. 그치만, 유일한 경쟁부분인 시상식을 볼 수 있어도 위안이 됐습니다. 그들이 받은 상과 상금으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받고, 꿈꾸는 유망인의 앞날을 그려볼 수 있는 것만으로 설레고 다음 영화제가 기다려지더라구요....^^ 뉴커런츠상은 공동수상으로 "나는 곤경에 처했다"의 소상민 감독님과 "킥오프"의 샤우캇 아민 코르키 감독님이 받으셨습니다. 코르키 감독님이 수상 소식에 굉장히 감동.. 더보기 이전 1 다음